살아가는 이야기
낡은 것보다 새것이 좋은건 알아요..
거북선
2008. 3. 19. 17:25
그래요. 낡은 것보다는 새것이 훨씬 좋아요.
저도 안다고요.
신차 구매로 예전에 타던 차를 인터넷에 내 놓았다. 여기 저기서 걸려오는 문의 전화를 받을때마다 착찹한 기분은 어쩔 수 었다.
환희가 태어나고 몇개월 안되었을때부터 용감하게 뒤에 뉘어놓고 땅끝마을며 보길도며, 삽시도며...
베르나와 함께 했던 추억들은 새거로 바꿀 수 없는거다.
안전하게 지금껏 같이 했던거 고맙다.
저도 안다고요.
"램프는 감정이 없어요! 새로 바꾼 램프가 훨씬 좋아요!"-램프' 램프'는 멜랑꼴리한 곡조를 배경으로 집에서 내다 버린 램프가 비를 맞는 모습을 조명합니다. 그리고 램프를 내다 버린 그 집에 새 스탠드가 켜지고, 시청자가 묘한 감정을 느낄 무렵에 비를 흠뻑 맞은 사람이 나타나 슬픈 어조로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던집니다.
"많은 사람들은 오랫동안 쓰던 램프를 버릴 때 기분이 좋지 못하다고 하죠. 그건 사람들의 집착일 뿐입니다. 램프는 그렇게 느끼질 않아요. 새로 바꾸세요. 램프도 새 것이 훨씬 좋아요!"
(Many of you feel bad for this lamp. There is because you are crazy. It has no feeling. And a new one is much better) - 첨부한 동영상을 보시면 더 잘 이해되실 겁니다.
신차 구매로 예전에 타던 차를 인터넷에 내 놓았다. 여기 저기서 걸려오는 문의 전화를 받을때마다 착찹한 기분은 어쩔 수 었다.
환희가 태어나고 몇개월 안되었을때부터 용감하게 뒤에 뉘어놓고 땅끝마을며 보길도며, 삽시도며...
베르나와 함께 했던 추억들은 새거로 바꿀 수 없는거다.
안전하게 지금껏 같이 했던거 고맙다.